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SOVAC을 함께 만들어 나가고 있는
SE생태계 구성원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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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공익캠페인에는 숫자가 있다

세상을 바꾼 공익캠페인에는 숫자가 있다

#공익캠페인 #캠페인 #기부문화

*본 콘텐츠는 SOVAC Together 콘텐츠 파트너 아름다운재단의 매거진 '싹'의 아티클을 담고 있습니다.숫자 마케팅, 영어로는 뉴메릭 마케팅(Numeric Marketing). 숫자를 통해 브랜드, 상품의 인지도를 높이는 마케팅 기법입니다. 한 달 내내 새로운 맛을 제공한다는 31가지 맛 아이스크림 브랜드. 500mg 고함량의 비타민을 내세운 비타민C 음료, 전자레인지에 3분이면 완성된다는 즉석 짜장과 카레. 설명만 들어도 어떤 브랜드인지 바로 떠오르지 않나요? 숫자가 가진 힘 덕분일 겁니다.대표적인 브랜드들만큼은 아닐지 몰라도, 아름다운재단 역시 숫자 마케팅에는 제법 자신이 있습니다. 무겁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기부문화와 사회문제를 아름다운재단만의 숫자로 풀어왔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던 다섯 개의 숫자 캠페인, 지금 소개합니다!1 : 나눌 수 없을 만큼 가난한 사람은 없다, 1%나눔 캠페인20여 년 전만 해도 기부는 ‘부자들이 하는 일’이라는 인식이 강했습니다. 혹은 김밥을 팔아 평생 모은 돈을 선뜻 내놓는 특별한 사람들의 이야기처럼 여겨졌죠. 그 틀을 깨고, 기부를 누구나 언제든지 할 수 있는 것으로 바꿔 놓은 캠페인이 있었는데요. 바로 아름다운재단 ‘1%나눔 캠페인’입니다! 누가 누가 더 큰 금액을 기부하는지에 관심이 많던 시대, ‘1’이라는 가장 작은 자연수가 기부의 패러다임을 바꿀지 누가 알았을까요?많은 사람들이 ‘나눌 수 없을 만큼 가난한 사람은 없다’는 슬로건에 공감하며 1%나눔을 실천했습니다. 월급의 1%, 용돈의 1%, 생활비의 1%, 축의금의 1%, 심지어 금연으로 아낀 돈의 1%까지. 거창한 결심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지속할 수 있는 나눔. 특별한 사람들만 하

2026.05.29
12.4시간, 멈추지 않는 돌봄: 한 가족의 하루 뒤에 숨겨진 사회적 계산서

12.4시간, 멈추지 않는 돌봄: 한 가족의 하루 뒤에 숨겨진 사회적 계산서

#숫자로보는사회적가치 #일상속사회적가치 #가치측정

*본 콘텐츠는 SOVAC Together 콘텐츠 파트너 사회적가치연구원(CSES)의 아티클을 담고 있습니다. 5월의 축제 뒤편, 멈춰버린 어느 가족의 24시간카네이션과 나들이 인파로 가득한 5월은 '가정의 달'이라 불립니다. 하지만 우리 주변에는 이 축제의 계절이 오히려 더 깊은 고립감으로 다가오는 가족들이 있습니다. 바로 발달장애 아동을 키우는 가정인데요.발달장애(자폐성 장애 및 지적 장애)는 아이가 자라면서 스스로 일상적인 활동을 수행하기 어렵기 때문에, 누군가의 24시간 밀착 돌봄이 필수적입니다. 보건복지부 『2023 발달장애인 실태조사(2024.12 발행)』에 따르면, 발달장애인 가족의 일 평균 돌봄 시간은 12.4시간에 달합니다. 특히 국립재활원이 2026년 2월에 발표한 최신 건강 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보호자의 92.6%가 극심한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이들에게는 '외출'이나 '휴식'이라는 단어가 사치가 되기도 합니다. 아이의 재활 치료를 위해 전국의 병원을 전전하고 대기 순번을 기다리다 수년의 시간을 보내기도 하죠. 오늘 우리가 주목할 숫자는 이 끝이 보이지 않는 마라톤을 달리는 가족들에게 기술이 선물하는 '1시간의 여유'와 그 속에 담긴 사회적 가치입니다.숫자로 직면하는 돌봄 성적표“오늘 우리 가족이 견뎌낸 24시간의 내일”◈ 12.4시간: 우리가 짊어진 ‘돌봄의 무게’(매일 아이에게 쏟는 헌신적인 시간이자, 우리 사회가 함께 나누어야 할 ‘사회적 부채’)◈ 8,085만 원: 우리가 되찾은 ‘자립의 가치’(한 아이가 기술을 통해 사회 일원이 될 때 탕감되는 평생의 사회적 비용이자 공동체 ‘미래 자산’)◈ 23,900원: 우리가 만든 ‘희망의 적금’(아이의 오늘 하루 훈련이 만들어낸 순 사회적 가치이자, 가족에게 되돌려준 &

2026.05.29
쉬운정보는 어떻게 만드냐고 물으신다면 ②

쉬운정보는 어떻게 만드냐고 물으신다면 ②

#발달장애인 #정보접근성 #정보약자 #쉬운정보

*본 콘텐츠는 SOVAC Together 콘텐츠 파트너 소소한소통의 전문가 칼럼을 담고 있습니다.어떤 정보를 읽고 ‘쉽다’라고 평가하는 것은 주관적이다. 통용화된 쉬운정보 제작 지침은 분명 존재하지만, 해당 정보가 누구에게 어떤 목적으로 쓰이는지, 어떤 방식으로 활용되는지에 따라서 지침이   다르게 적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지침을 준수하는 것만으로 쉬운정보가 완성되기도 어렵다. 정보를 접하는 사람의 경험에 따라서도 정보가 쉬운지 안 쉬운지에 대한 판단은 다르게 갈린다. 비슷한 문해수준을 가진 사람이라도 특정 분야의 정보에 능통한 사람과 관련 정보를 처음 접하는 사람의 이해 정도는 다를 수밖에 없을 것이다.쉬운정보를 만들 때에는 어떤 정보인가(주제, 목적, 기능 등), 누가 읽는가(연령, 문해수준, 주된 정보 접근 방식 등), 어떻게 활용되는가(매체, 주로 활용될 환경 등)를 모두 고려한다. 그래서 쉬운정보를 만드는 과정은 상당히 복잡해질 수밖에 없다. 정보를 통합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해야 하며, 전체 뿐 아니라 문단, 문장, 단어 단위마다, 편집의 단계마다 끊임없이 ‘쉬운정보로서의 기준’에 맞는 판단을 제작자는 해야 한다. 정보를 ‘더’ 쉽게 만들기 위해 쉬운정보는 기존에 없던 자료를 새롭게 기획해 만들어지기도 하지만 보통은 기존의 자료를 쉽게 바꿔 제작하는 일이 대다수다. 이때 쉽게 바꿀 대상인 원문, 원자료를 분석하고 이해하는 과정은 매우 중요하다. 원문의 핵심 메시지를 중심으로 반드시 전달할 정보를 선별하는 것, 정보의 구조화, 편집방향 수립 등의 과정이 쉬운정보 제작에서의 ‘기획’ 단계에서 이뤄진다. 특히 원문에서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이 무엇인지 살펴보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쉽게 만든다는 것은 곧 이해를 어렵게 만드는 요소를 없애거나 줄인다는 의미와 같기 때문이다. 제공=소소한소통의미를 보다 분명하게 전달하기 위해  

2026.05.22
회피된 배출(Avoided Emissions): 감축을 넘어 기후 기여를 말하다

회피된 배출(Avoided Emissions): 감축을 넘어 기후 기여를 말하다

#기후기여 #회피된배출 #연구보고서

*본 콘텐츠는 SOVAC Together 콘텐츠 파트너 사회적가치연구원(CSES)의 이슈브리프(Vol.22)의 내용을 요약하여 담고 있습니다.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회피된 배출(Avoided Emissions)은 기업이 직접 줄인 배출량이 아니라, 제품과 기술을 통해 사회 전체의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 얼마나 기여했는지를 측정하는 개념입니다. 본 이슈브리프는 회피된 배출의 개념과 측정 방식, 글로벌 정책 및 시장 활용 사례를 통해 기업의 기후 대응 패러다임이 ‘감축’에서 ‘기여’ 중심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설명합니다. 또한 기준선 설정, 이중 계상, 그린워싱 등의 과제를 짚으며, 회피된 배출이 미래의 투자·금융·산업 경쟁력을 설명하는 새로운 전략 지표가 될 가능성을 제시합니다.<편집자 주>1. 들어가며: 감축 중심 기후 대응의 한계는 무엇인가그동안 기업의 기후 대응은 주로 스코프(Scope) 1, 2, 3 배출권 인벤토리에 기반하여 "생산 과정이나 가치사슬 내부에서 온실가스를 얼마나 덜 배출했는가"를 기준으로 평가되어 왔습니다. 이러한 방식은 내부 탄소 배출을 관리하는 데에는 효과적이었으나, 재생에너지, 전기차, 에너지 효율 설비, 디지털 전환 기술 등 기업이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공급하여 사회 전반의 온실가스 배출 구조를 바꾸는 '긍정적 기후 기여'를 포착하는 데는 구조적인 한계를 가집니다.  많은 기업이 도전적인 탄소중립 목표를 선언했음에도 자체 공급망 내 감축(Scope 1~3)만으로 이를 달성하기에는 기술적·경제적 제약이 크다는 현실에 직면하게 되면서, 자사의 제품과 기술이 고객 및 사회 전반의 배출 감소에 기여하는 효과에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기후 대응의 초점이 '내가 얼마나 덜 배출했는가'에서 '내가 무엇을 가능하게 했는가'로 확장되기 시작한 것입

2026.05.22
농업(業)이 아닌 농라이프(LIFE)를 이야기하는 사람들

농업(業)이 아닌 농라이프(LIFE)를 이야기하는 사람들

#농라이프 #로컬 #농촌전환

*본 콘텐츠는 SOVAC Together 콘텐츠 파트너 사단법인 농의 아티클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는 왜 농촌에서 살아가는가”이 질문에 대해 밤새 토론하며 울고 웃는 1박 2일이 저희의 첫 만남이었습니다.각자의 지역에서 농사를 짓고, 공간을 운영하고, 교육을 하고, 콘텐츠를 만드는-흔히 말해, 농촌에서 “딴짓”을 하는 전국의 친구들 77명이 23년 11월,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서로 SNS로 어렴풋이 알고 있던, 각 지역에서 남들이 하지 않는, 혹은 하지 말라는 일들을 자원해서 만들어 가던 사람들이 함께 모이니 어색할 겨를도 없이 쌓아두었던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우리는 농촌에서 무엇을 꿈꾸는가, 무엇이 우리를 농촌에서 도전하게 만드는가, 수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왜 우리는 계속 그 일을 해내고 있는가.농촌에서 살아간다는 건 누군가에게는 농사를 짓는 일이고, 누군가에게는 지역에서 일을 만드는 일이고, 또 누군가에게는 삶의 방향을 다시 선택하는 일이었습니다. 서로의 이야기는 달랐지만, 그 안에는 닮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농”으로 모인 사람들 – 농게더링, 우리의 모임에 이름을 붙이고 그렇게 시작된 만남을 1년에 두 번 만나는 정기적인 자리로 만들고, 모임 때마다 밤새 토론하고 함께 고민했습니다. 2024년 봄, 두 번째 농게더링에서는 질문이 조금 더 구체화되었습니다.“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생산, 가공, 관광, 교육, 다분야 협업.고충은 잠시 접어두고, 각자의 현장에서 해오던 일들을 꺼내놓고, 농의 가치가 어떤 방식으로 확장될 수 있는지 함께 이야기했습니다. 농을 살아가는 일이 개인의 선택에 머물지 않고, 서로 연결될 때 더 큰 가능성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2024년 가을, 세 번째 농게더링에서는 또 다른 질문을 마주했습니다.“비즈니스 성장과 가치 공유는 어떻게 함께 갈

2026.05.15
세상파일이 ‘사회문제’라는 산을 오르기 전에 하는 일

세상파일이 ‘사회문제’라는 산을 오르기 전에 하는 일

#사회문제 #사회문제해결솔루션 #점자학습

*본 콘텐츠는 SOVAC Together 콘텐츠 파트너 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의 아티클을 담고 있습니다.숙련된 등반가는 무작정 산에 오르지 않아요. ‘어떤 산을 어떻게 오를지’부터 정해야 해요. 지도를 펼쳐놓고, 날씨를 확인하고, 어느 경로로 정상에 오를지를 먼저 그려요.어떤 루트가 가장 안전한지, 어디서 쉬어 가야 하는지,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겼을 때 어느 방향으로 우회할 수 있는지를 따져보죠. 그 설계도 없이 출발하는 등반은 무모할 수밖에 없어요.사회문제 해결도 마찬가지예요. 좋은 마음만으로, 혹은 넉넉한 예산만으로 사회문제가 풀리지 않는다는 건 자명한 사실이에요.문제를 제대로 들여다보지 않으면, 아무리 정성껏 준비한 솔루션*도 현장에서 겉돌기 마련이에요.*솔루션(Solution):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제품, 서비스, 역량, 기술 등을 뜻해요.그래서 세상파일이 본격적인 프로젝트**에 앞서 공을 들이는 단계가 있어요. 바로 '사회문제를 원인별로 세분화하여, 문제를 구조화하는' 거예요.어떤 산인지, 어느 경로로 오를지, 지금 우리가 오를 수 있는 산인지를 먼저 정밀하게 그려 보는 과정이죠.**프로젝트(Project): 특정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목표, 기간, 대상, 솔루션을 설정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사회변화 활동. 문제의 근본 원인을 분석하고 성과를 측정하는 과정까지 포함해요.이 구조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솔루션이 아무리 훌륭해도 엉뚱한 문제를 풀게 돼요. 예산이 아무리 넉넉해도 엉뚱한 곳에 쓰이게 되고요.프로젝트 기간 동안은 뭔가 돌아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프로젝트가 끝나는 순간 문제는 다시 원래대로 돌아와요.때문에 출발 전에 제대로 된 지도를 그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죠.이번 글에서는 세상파일의 구조화 과정을 시각장애 아동 점자 문해력 교육 프로젝트를 예로 들어 이야기해 볼게요.이 프로젝트를 고른 건, 겉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그 안에 복잡한 구조가 숨어 있는 대표적인

2026.05.15
[세계경제포럼 기업사례] 소농의 '금융 절벽'을 허무는 인센티브의 마법: Aceli Africa

[세계경제포럼 기업사례] 소농의 '금융 절벽'을 허무는 인센티브의 마법: Aceli Africa

#성과기반금융 #WEF사례 #금융혁신 #사회적금융

*본 콘텐츠는 SOVAC Together 콘텐츠 파트너 사회적가치연구원(CSES)의 콘텐츠를 담고 있습니다. 기업 성장의 엔진이 되는 '성과기반금융'"규제가 단순한 비용이 아닌 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혁신 금융의 시대가 열렸습니다."본 연재는 세계경제포럼(WEF)의 최신 보고서를 바탕으로, 단순한 법적 준수를 넘어 사회적 가치를 기업의 핵심 자산으로 내재화한 글로벌 혁신 사례를 집중 조명합니다.재무적 수익과 사회적 임팩트를 동시에 달성하는 지속가능한 비즈니스의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만나보세요.농부에게 돈을 빌려 주면 손해라고?소농의 '금융 절벽'을 허무는 인센티브의 마법: 아셀리 아프리카(Aceli Africa)1. 식량 공급망의 역설: 가장 중요한 이들이 철저히 소외받다우리가 매일 소비하는 커피, 초콜릿, 과일의 상당수는 아프리카와 같은 개발도상국의 소규모 농가에서 시작됩니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이들은 글로벌 농업 공급망에서 가장 취약한 위치에 놓여 있죠. 기후 변화와 가격 변동이라는 거대한 리스크를 맨몸으로 견뎌야 하지만 정작 농사를 짓고 규모를 키우는 데 필수적인 '자금'을 구하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이기 때문입니다.전통적인 은행들은 농업을 고위험 업종으로 분류하여 아프리카의 농업 중소기업(Agri-SME)에 대출해 주는 것을 철저히 꺼려왔고, 이러한 소농들의 '금융 절벽'은 결국 글로벌 공급망 전체의 불안정성으로 이어지고 있었습니다.2. 자금 조달의 딜레마: 은행은 왜 농부에게 등을 돌리는가?금융 기관의 입장에서 아프리카 농업 분야를 기피하는 이유는 너무나 명확하고 현실적이었습니다.통제 불가능한 리스크: 가뭄이나 병충해 등 언제 터질지 모르는 환경 요인이 너무 많습니다.높은 운영 비용: 소액 대출을 여러 소규모 농가에 일일이 실행하고 관리하는 데 드는 행정 비용이, 대출로 얻는 이자 수익보다 훨씬 큽니다.담보 부족: 농부들은 은행이 요구하는 표

2026.05.15
[사회혁신챌린지] 1인 미디어의 그림자 FAKE or FACT

[사회혁신챌린지] 1인 미디어의 그림자 FAKE or FACT

#가짜뉴스 #1인미디어 #사회혁신

🏆 2025-2 연세대학교 사회혁신역량 교과목 영상 공모전 최우수작  누구나 콘텐츠를 만드는 시대, 거짓 정보는 왜 이렇게 쉽게 퍼질까요?  1인 미디어 환경 속 가짜뉴스의 구조적 문제를 짚고, 플랫폼 책임과 새로운 규제 해법을 현실적으로 제안합니다!

2026.05.12
[사회혁신챌린지] Urban Treepot : 신촌 거리를 바꾸는 조금은 신선한 제안

[사회혁신챌린지] Urban Treepot : 신촌 거리를 바꾸는 조금은 신선한 제안

#도시쓰레기 #가로수화분 #사회혁신

🏆 2025-2 연세대학교 사회혁신역량 교과목 영상 공모전 최우수작  신촌 거리의 쓰레기 문제, 정말 시민 의식만의 문제일까요?  화분이자 벤치, 그리고 쓰레기 공간이 되는 ‘Urban treepot’으로 도시 미관과 생활 편의성을 두가지 토끼를 잡았습니다!

2026.05.12
[사회혁신챌린지] 아빠와 아이가 즐겁게 마음을 나누는 인형 깨우기 놀이, 라온이음

[사회혁신챌린지] 아빠와 아이가 즐겁게 마음을 나누는 인형 깨우기 놀이, 라온이음

#사회혁신 #부모아이소통 #감정표현

🏆 2025-2 연세대학교 사회혁신역량 교과목 영상 공모전 우수작  아이의 마음을 어떻게 물어야 할지 막막한 아빠라면, 대화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인형을 매개로 감정을 고르고 꽂는 놀이를 통해, 부모와 아이가 자연스럽게 마음을 나누는 정서 소통 실험을 담았습니다!

2026.05.12
사회적 가치는 거래될 수 있을까: 환경 가치 거래를 통해 본 새로운 시장의 가능성

사회적 가치는 거래될 수 있을까: 환경 가치 거래를 통해 본 새로운 시장의 가능성

#사회적가치거래 #연구보고서 #사회문제해결

*본 콘텐츠는 SOVAC Together 콘텐츠 파트너 사회적가치연구원(CSES)의 이슈브리프(Vol.21)의 내용을 요약하여 담고 있습니다.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사회적 가치는 오랫동안 시장 밖의 영역으로 여겨져 왔지만, 최근에는 측정과 제도 설계를 통해 경제적 가치로 전환하려는 시도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본 이슈브리프에서는 탄소시장의 형성과 성장 과정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가 어떻게 거래 가능한 가치로 발전할 수 있는지를 분석합니다. 또한 SPC, Zlto, CGM 등 국내외 사례를 통해 사회적 가치 거래의 가능성과 제도적 과제를 살펴보고, 새로운 성장 모델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합니다.[서론] 경제적 의사결정의 범주로 들어온 사회적 가치그동안 경제 시스템에서 불평등, 환경 파괴, 돌봄 공백 같은 사회문제는 성장의 부산물이나 사후 관리 대상으로만 여겨져 왔습니다. 하지만 사회적 불안정이 오히려 성장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제 사회문제는 성장의 '결과'가 아닌 필수적인 '조건'이자 '제약'이 되었습니다.  현재 우리 경제는 환경오염이나 공동체 붕괴 등의 사회적 비용을 가격에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구조적 왜곡을 안고 있습니다. 사회적 가치가 경제 시스템 안에서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취급되면서 관련 활동들이 단순한 '비용'으로만 치부되어 온 것입니다. 이제는 사회적 가치를 경제적 의사결정 범주에 포함시켜, 사회문제 해결을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전환해야 할 시점입니다.1. 사회적 가치는 정말 거래될 수 없는가그동안 경제 시스템에서 불평등, 환경 파괴, 돌봄 공백 같은 사회문제는 성장의 부산물이나 사후 관리 대상으로만 여겨져 왔습니다. 하지만 사회적 불안정이 오히려 성장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제 사회문제는 성장의 '결과'가 아닌 필수적인 '조건'

2026.05.08
난항을 겪는 그랩과 메타의 M&A

난항을 겪는 그랩과 메타의 M&A

#그랩고투합병 #메타마누스인수 #중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본 콘텐츠는 SOVAC Together 콘텐츠 파트너사 UndertheSEA(언더더씨)의 칼럼을 담고 있습니다.2025년 하반기부터 동남아시아 테크 업계에서 가장 크고 기대되던 두 개의 M&A가 연달아 벽에 부딪혔습니다. Grab과 GoTo의 USD 7B(약 10.1조 원) 합병은 2025년 9월 협상이 중단된 이후 교착 상태가 이어지고 있고, Meta의 중국계 AI 스타트업 Manus USD 2B(약 2.9조 원) 인수는 2026년 4월 27일 중국 당국의 공식 차단으로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두 인수건은 타임라인도, 업종도, 국가도 다릅니다.그런데 살짝 큰 그림으로 보면 두 건의 핵심은 같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우리 시장을 외국 기업에 넘길 수 없다”라고 했고, 중국은 “우리 기술을 외국 기업에 넘길 수 없다”라고 했습니다. 형태만 달랐을 뿐, 본질은 하나입니다. 디지털 경제가 더 이상 순수한 상업의 영역이 아니게 된 것입니다.원래는 그랩 인수 건이 좀 차도가 생기면 별도로 다뤄보려고 하던 와중에 메타의 마누스 인수 건도 무산되어 같이 다뤄봅니다.Grab-GoTo: 3년째 이어지는 교착이 딜의 역사는 이야기가 나온 시점부터 생각하면 꽤 깁니다. 2023년부터 합병 루머가 반복적으로 돌았고, 양측은 매번 부인했고, 그때마다 GoTo 주가는 출렁였습니다.2025년 초 Bloomberg가 USD 7B 규모의 주식 교환 딜을 보도하면서 협상이 공식적으로 수면 위로 올라왔지만, 결론부터 말하면 결국 이 딜은 아직도 성사된 적이 없는 딜입니다. 지난 뉴스레터에서 저는 “큰 문제가 생기지 않는 이상 인수는 진행될 것 같다” 고 했었는데, 한참 잘못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결국 인수가 진행될 수는 있겠으나, 정부의 방향성을 잘못 읽고 있었던 거죠.표면적인 문제는 인도네시아 국영 통신사 Telkomsel(PT Telkom Indonesia 자회사)의 GoTo 보유 지분 약 2%의 매각 가격에서 생긴 교착

2026.05.08